현재 개표율 39%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가 58.2%, 더불어 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48.9%고 2위에 머물러있다.

제 20대 총선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충북도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에서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가 56.7%로 당선이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는 43.3%다.

충북 (보은 · 옥천 · 영동 · 괴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52세)가 13일 오전 옥천읍 제2투표소 죽향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쳤다.그는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의 4년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기에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한 뒤 투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3일 옥천읍 제7투표소에서 선거인명부 서명 착오가 발생했다.오후 4시 30분경 옥천읍 가화길에 거주하는 신모씨는 ‘본인은 투표를 하지 않았음에도 명부에 본인서명이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선관위는 확인 결과 ‘옥천읍 제2투표소’에 동명이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동명인이 7투표구에서 투표를 하고 간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이에 옥천읍 제2투표구의 선거인에 대해서는 ‘투표 정지요청’을 하고 대상자에게는 ‘나’란에 서명하게 한 후 용지를 교부한 후 투표를 실시했다.

동남4군(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가 13일 오전 10시 옥천여중 투표소에서 아내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류웅렬)은 ‘3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옥천교육지원청 이보미(29·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이보미 주무관은 지난해 10월 1일자로 옥천교육지원청에 발령받아 근무하면서 세입 및 급여, 지출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합리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하는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상냥한 모습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내·외부 고객에 대한 감동 행정서비스 실천으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고취시키며 친절한 조직문화를 확산하여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류웅렬 교육장은 “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신뢰감을 쌓음으로써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류웅렬)은 2016년 1분기 ‘향수 청렴인’으로 맞춤형교육지원센터 고미경(32·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향수 청렴인’ 선정은 청렴 공직자상 제고 및 청렴 의식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향수 청렴인’으로 선정된 고 주무관은 맞춤형교육지원센터에서 방과 후 학교와 일상경비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밝은 얼굴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성실한 근무태도로 직원 화합에도 앞장서는 등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주무관은 "앞으로도 항상 밝은 미소와 청렴한 자세로 최

옥천군 구읍발전협의회(회장 태봉환)는 오는 8~10일까지 3일간 ‘제17회 구읍 봄꽃축제’를 옥천 구읍상계체육시설 일원에서 개최한다.첫째 날 오후 향수 색소폰 동호회, 퓨전난타 공연 등 식전 행사를 거쳐 저녁 7시에 개막식이 열린다. 두 번째 날인 토요일은 주말 나들이 나온 관람객들을 위해 직장인 밴드, 밸리댄스, 장기자랑 등 공연이 이어지고, 해가 진 8시에는 잔잔한 통기타 4인 포크송 공연이 준비돼 있다.행사장 주변에는 구읍지역 8개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부침개, 국수 등 먹거리촌도 형성된다. 태봉환 구읍발전협의회 회장은 “봄

여성유권자연맹 옥천군지회에 김홍자(47·사진) 회장이 올해 초 부임했다.김홍자 회장은 “국민으로서 정당한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를 독려를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얼마남지 않은 4·13총선에서도 옥천군민들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김 회장은 목련라이온스클럽 총무를 맡고있으며 가족으로 남편 이대용(53)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한편 여성유권자연맹 옥천군지회는 올해로 18년째 이어온단체로 25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지난달 31일 옥천군 ‘푸드뱅크 착한가게 1호점’으로 뚜레쥬르 엘마트점을 선정했다.노인장애인복지관은 뚜레쥬르 엘마트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0여만원 상당의 빵을 기부했다. 기부 받은 빵은 관내 결식아동 및 홀로 사는 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기부식품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전달됐다.뚜레쥬르 배용한(47) 대표는 “나눔은 형편이 넉넉할 때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결식아동 등을 위해 빵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금강수석회(회장 김봉섭)는 지난 31일 옥천묘목축제 행사장에서 회원전을 개최했다. 회원전은 옥천묘목축제가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17년간 함께 진행됐다.이번 수석회원전에는 강원도, 남한강 등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47점의 수석들이 전시됐다.김봉섭 회장(64)은 “옥천묘목축제와 수석회원전이 서로 상부상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수석은 바람과 물로만들어진 작은 자연작품이다. 이번 행사로 많은 관람객들이 수석의 매력을 접하고 함께 취미활동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수석회는 올해로 19년차에 접어들며 9명의 회원들이

옥천군 청성면번영회(회장 한상길)는 지난 1일 청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청성면민 화합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매년 열린다.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투호, 윷놀이, 줄다리기 등 체육경기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품바 및 연예인 초청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한상길 청성면번영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체육경기와 장기자랑을 즐기며 더욱 단결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행사를 준비해 준 번영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옥천청담로타리클럽(회장 이병희)이 ‘제16회 남부3군 로타리클럽 친선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4월 3일 영신중학교(영동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청담로타리클럽은 피구, 지뢰 밟기 종목에서 1위, 노래자랑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적극적으로 대회에 참여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체육대회는 옥천뿐만 아니라 보은·영동군의 8개 클럽 150여명이 대회에 참여했다. 이병희 회장은 “남성 클럽도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이기 때문에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지만 좋은결과가 나와 기쁘다”라며 “서영자 총무와 노

박영규(20·옥천읍)씨“직접적인 정책효과 체감하기 어려워”▲첫 투표권을 갖게 된 소감은.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인 첫 투표권을 갖게 돼 기쁘고 국민의 지도자를 뽑을 수 있는 나이가 된 사실이 새삼 놀랍다. 본인으로선 사회 첫경험과 같다. 신중하게 투표에 임하고 싶다. ▲평소 국회의원들의 정책에 대해 관심이 있는가.대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직장인보다 구체적인 정책의 효과나 본인에게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 힘들 때가 있다. 그리고 20대 초반이 대상이 되는 직접적인 공약들이 적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효

‘총선 전쟁’이 막바지로 돌입하면서 양 후보들 간의 조직력과 인지도를 앞세운 전략이 팽배하다. 선거전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후보들은 모든 조직을 총동원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돌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새누리당 박덕흠 후보는 지난 4월 5일 옥천장날을 맞아 박한범 도의원, 민경술 군의회의장 및 기초의원 6명을 앞세우고, 정영기 선거대책본부장 등 지역인사를 대거 동원해 유세전을 펼쳤다.더불어 민주당 이재한 후보도 이날 오후 2시 황규철 도의원 등 지역인사를 대거 동원해 맞불작전을 펼쳤다.이처럼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수면에 노

■ 출마의 변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노력하는 그 자체가 본인의 행복이다. 이런 본인의 모습을 인정해주고 지지해주신 지인들의 추천으로 고민 끝에 이 자리에 섰다.옥천에서 자라 이후 국가의 안위와 국민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국가에 대한 봉사와 안보의 중요성을 느끼며 중령으로 예편하기까지 군 본연의 임무를 다했다. 전역 후 9년 동안 고향에서 지역민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참가하며 지역정서의 공백을 충분히 보강했다. ■ 군의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군의원은 정치인이 아닌 살림꾼이다. 군 예산집행에 있어 공 개념이 확실

■ 출마의 변지난 6·4지방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시며 옥천군민들에게 본인이 얼마나 부족했는지 많은 생각과 고심을 했다. 더 신중히 생각해서 출마를 했다면 좋았을 텐데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마해 죄송한 마음이었다. 이후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는 더 봉사하면서 군민들에게 다가갈 것을 다짐했다.이번 재보궐선거의 기회가 왔을 때 지인들에게 다시 추천과 지지를 받았다. 아직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배우면서 일을 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했다. ■ 군의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군의 예산집행 관리감독이 가장 중요한

■ 출마의 변지난 4년간 남부3군 군민들은 큰 기대를 했지만 기대이상 실망이 컸다. 농촌에대한 정책이 실종됐으며 지방분권화 또한 사라졌다.지역농민은 제대로 된 작물 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고 지역 상권은 어려워 폐업하는 곳이 늘어 결과적으로 지역발전은 없었다.앞으로 4년 또한 이런 식일 수는 없다. 그래서 이를 바꾸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 기업유치와 농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농민이 잘 사는 동남4군을 만들 것이다. ■ 괴산군 편입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힌다면.괴산군 편입은 19대 국회의원들의 어처구니없는 선택이었다. 특히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