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5개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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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5개팀 몰렸다
  • 김영훈기자
  • 승인 2019.07.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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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기념 전국배드민턴 대회 대성황
제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전국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옥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옥천군배드민턴협회(회장 박인현)가 주관한 제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0~21일 이틀간 옥천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1005개 팀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관성팀 천우진(26) 선수는 “이렇게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만나 반가웠고 즐거운 시합을 치뤘다. 경기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대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 더욱 열심히 성장해 옥천의 배드민턴 위상을 높이겠다”고 출전소감을 남겼다.

박인현 회장은 “작년 대비 참가팀이 150여 팀이 더 늘었다. 아쉬웠다면 옥천에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없어 경기장을 섭외하가기 힘들었다”며 “옥천을 찾아주신 배드민턴 동호회 여러분에게 살기좋은 향수의 고장 옥천을 많이 많이 기억해 주고 꼭 다시 놀러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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