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전국 체육인 5천명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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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전국 체육인 5천명 몰린다
  • 김영훈기자
  • 승인 2019.07.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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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복숭아 축제기간 중 스포츠 마케팅
족구·볼링·체조·마라톤대회 시너지 극대

옥천군은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기간 중 크고 작은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축제 홍보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제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전국초청 족구대회와 제22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볼링대회가 오는 27일~28일 이틀간 옥천공설운동장과 옥천볼링장에서 열린다. 제4회 옥천군협회장기 체조대회는 27일 관성회관에서, 제12회 옥천포도 금강마라톤대회는 동이면 금암리 구 금강2교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들 대회에 전국에서 총 50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종 군수는 “축제기간 중 크고 작은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옥천 포도, 복숭아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으로 각종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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