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업체들 상생 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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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업체들 상생 길 나서
  • 도복희기자
  • 승인 2019.08.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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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조달업체협의회 공식 출범
옥천군조달업체협의회가 공식 출범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쳤다.

옥천군조달업체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6일 옥천군기업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옥천군 내 소재한 기업체 중 조달청등록업체 대표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기관단체와 기업체 상호 간 기술, 정보교환, 인력지원 등 긴밀한 협조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협의회 재정은 관내 납품금액의 수수료(1%)와 수익사업의 이익금으로 운영되고 이중 일부를 지역발전기금으로 환원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쓸 계획이다.

협의회 회원은 이규선(건설공사), 김은주((주)디에스퍼니처), 박선봉(신용썬테크(주)), 조원호((주)상현선재), 황인준((주) 송암), 김종율((주)유명), 홍석주((주)콘스텍), 김응진((주)화신에코), 연찬흠(태경콘크리트(주)) 등 총 9개 기업 대표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서 회칙 승인과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초대회장에는 현 옥천군기업인연합회 김종율 회장이, 부회장은 황인준, 감사 박선봉, 총무 조원호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김종율 회장은 “협의회 구성은 옥천군과 옥천 기업체가 상생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발족된 만큼 기업이 군의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는 한편 기업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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