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 행복으로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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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행복으로 남다
  • 도복희기자
  • 승인 2019.08.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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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상스포츠체험 실시
‘지역 청소년과 함께 하는 수상스포츠체험’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

옥천로타리클럽(회장 김형태)은 ‘지역 청소년과 함께 하는 수상스포츠체험’을 지난 18일 안터마을 대청호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사업은 드림스타트 학생 및 학부모 19명과 옥천고인터랙트 학생 3명에게 수상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

옥천군수상레저협회와 옥천군드림스타트 공동주관으로 제트보트, 제트스키, 2인땅콩, 4인땅콩, 밴드웨건,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웨이크보드, 스키 등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수상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클럽 회원과 수상레저협회, 옥천군, 군보건소, 소방서 등이 함께해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플라이보드 및 제트스키 공연을 시작으로 안전교육 및 준비 운동을 마친 학생들의 수상스포츠 체험은 4시까지 진행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수상스포츠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더운 여름도 일시에 물러갈 만큼 시원하고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 것처럼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오래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김형태 회장은 “무더운 여름 회원들 덕분에 어려운 줄 모르고 봉사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로타리클럽회원 여러분과 옥천군, 소방관계자, 보건소에서 나와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누구보다 학생들이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 이러한 행복한 추억이 살아가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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