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상스포츠체험 실시
옥천로타리클럽(회장 김형태)은 ‘지역 청소년과 함께 하는 수상스포츠체험’을 지난 18일 안터마을 대청호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사업은 드림스타트 학생 및 학부모 19명과 옥천고인터랙트 학생 3명에게 수상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
옥천군수상레저협회와 옥천군드림스타트 공동주관으로 제트보트, 제트스키, 2인땅콩, 4인땅콩, 밴드웨건,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웨이크보드, 스키 등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수상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클럽 회원과 수상레저협회, 옥천군, 군보건소, 소방서 등이 함께해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플라이보드 및 제트스키 공연을 시작으로 안전교육 및 준비 운동을 마친 학생들의 수상스포츠 체험은 4시까지 진행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수상스포츠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더운 여름도 일시에 물러갈 만큼 시원하고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 것처럼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오래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김형태 회장은 “무더운 여름 회원들 덕분에 어려운 줄 모르고 봉사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로타리클럽회원 여러분과 옥천군, 소방관계자, 보건소에서 나와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누구보다 학생들이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 이러한 행복한 추억이 살아가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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