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다문화가족
포도밭 일손 봉사
상태바
수자원공사-다문화가족
포도밭 일손 봉사
  • 김영훈기자
  • 승인 2019.09.05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기술지원처(처장 정영래)는 지난 3일 안남면 연주리 포도하우스에서 공사 직원 20여 명과 옥천군 다문화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일손 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농촌 일손 봉사는 지난 3월 군과 수자원공사 기술지원처의 사회공헌 협약에 따른 것으로 ‘행복 가득 릴레이 농촌일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3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농촌 일손 봉사는 800평 규모 포도밭의 잡풀을 제거하고 수확하는 등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고심하는 농가에 도움이 됐다.

이 날 수확한 포도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80박스, 청산원(옥천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에 40박스를 기부해 나눔의 문화까지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편 농촌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9년 한 해 동안 옥천군에서 펼쳐지는 수자원공사 기술지원처의 사회공헌활동은 농촌일손봉사 외에도 재능기부 봉사, 물 바로알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