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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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안간힘
  • 김영훈기자
  • 승인 2019.09.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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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차 투입 관내 7개소 방역 실시
최근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관내 한 농가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옥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발생되자 관내 농장 내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긴급 차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관내 양돈 농가와 축산 시설에 대해 일제 청소·소독을 실시했다.

이에 양돈 농가 자체소독 뿐만 아니라 군 공동 방제단 차량 3대를 투입해 관내 농업법인 ㈜다산 등 농가 7개소에 대한 방역을 했다.

이번 방역에서는 개별농장과 맥우 도축장 등 시설 내외부 및 출입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이재창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지난 추석 연휴 전후로 귀성객, 여행객 이동이 증가해 양돈 농가는 축사 내외소독, 농장 출입에 대한 통제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 가축 발견 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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