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옥천군협의회 이선호 사무차장이 민간 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 사무차장은 10여 년 동안 협의회 사무차장으로 일하면서 회의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무차장은 “민간인 차원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은 상당히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의 안위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으로 남북이 조화롭게 통일을 지향하는 합일점을 찾아가는데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한사람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일은 당연한 일인데 이 같은 상을 받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더욱 민족통일협의회 자문위원의 한사람으로서 회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도복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