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구직 1:1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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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구직 1:1 매칭
  • 도복희기자
  • 승인 2019.10.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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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취업마당 열려
관내 20여 기업 참여 대 성황
‘2019년 옥천군 행복취업마당’에 1000여 명이 몰려 대 성황을 이뤘다.

옥천군과 충북도 및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옥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옥천군 일자리센터가 주관한 ‘2019년 옥천군 행복취업마당’이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교류 및 일자리정보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효과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관내 50개 업체(직접 20개, 간접 30개)와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박승리, 김혜미 강사의 ‘전지적 취업 시점’ 특강을 통해 군민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취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입사지원 클리닉,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식 적성검사, 타로 취업 운세 등 취업관련 부대행사 및 캐릭터 액세서리 만들기,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 및 잡 카페 바리스타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직자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번 행복취업마당에는 관내 20개 우수기업이 현장면접에 참가, 채용 직종별로는 생산, 관리, 일반사무, 연구,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자 및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옥천군 행복취업마당이 구직자에게는 관내기업의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 참석한 김 모(증약리)씨는 “취지는 상당이 좋고 도움이 되는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젊은층이 갈 일자리는 많지 않다”며 “다양한 일자리로 선택폭이 더 넓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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