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인의 긍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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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인의 긍지로…
  • 도복희기자
  • 승인 2019.11.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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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면민 한마음 축제 열려
소통과 화합 이룬 주민 잔치
안내면민 한마음축제에서 훌라후프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용촌·대동·안내초등학교 동문과 함께하는 ‘2019안내면민 한마음 축제’가 지난 2일 안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안내면체육회, 용촌·대동·안내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 안내면사무소, 안내초등학교, 안내파출소, 대청농협이 후원으로 이뤄진 것.

1부 개회식에서는 풍물놀이, 난타, 댄스로 이어진 식전행사 후에 준비위원장의 개식선언으로  시작됐다.

이날 안내면 발전에 기여한 육종진(안내면이장협의회장, 옥수수감자축제위원장), 조태자(안내면체육회, 풍물단장), 이천세(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유두희(새마을부녀회 부회장) 씨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안내초 정정우 총동문회장은 환영사에서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의 발전을 자신의 번영만큼 기뻐하며 안내인의 높은 긍지로 열심히 살아온 출향인사와 안내면민의 활기찬 모습을 뵙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화합의 장으로, 축제의 장으로, 문화의 장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하며 뜻 깊고 보람된 안내인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내면체육회 조군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안내면민과 동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안내면민 한마음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마을 이웃과 선후배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점심식사 후 운동장 곳곳에서는 고무신던지기, 공안고달리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윷놀이, 토호, 게이트볼 경기가 진행됐다.

3부 초청가수 공연과 마을별 노래자랑은 주민 및 동문들이 참가해 유쾌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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