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小雪)이 코앞으로 다가와서인지 기온이 급강하했다. 가을이 오는가 했더니 바로 겨울이다.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小雪). 절기(節氣)는 놀라우리만치 정확하게 날씨 변화를 가져온다. 소설을 사흘 앞둔 지난 19일 옥천에 첫 눈발이 날렸다. 많은 눈은 아니지만 첫눈이라는 게 의미가 있다. 겨울옷을 꺼내 입고 종종걸음을 치는 거리의 사람들 속에 파묻혀 귀가를 서두르게 되는 저녁, 마음은 한없이 움츠러들지만 눈 내린 다음 날 그림 같은 설경이 기다려지기도 하는 계절이다. 사진은 지난해 군북면 소정리에서 막지리를 바라보고 촬영한 풍경이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복희기자 사진 유성찬 작가(나인포토동호회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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