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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훈기자
  • 승인 2019.11.29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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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옥천군협회장기 탁구대회
탁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옥천군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탁구를 사랑하는 옥천 탁구클럽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3일 옥천군탁구협회(회장 이동영)가 주관한 제4회 옥천군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동영 회장은 “옥천 탁구회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화이팅!”이라고 힘줘 말하며 짧고 굵게 대회사를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 “겨울을 멋지게 이겨내려면 열심히 탁구를 해 추위를 이기고 건강도 챙겨야 한다”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탁구 전용구장을 준비 중에 있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가 군민의 행복이 아닌가 생각하고 더 좋은 옥천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기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들이 참석해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나이스클럽 김영수 회장은 “이번 대회에 파이팅이 넘치는 것 같다. 탁구면 탁구, 라지볼이면 라지볼 탁구에는 연령제한이 없다. 경기하는 모습들을 보면 신나 보이는 게 보인다”며 “탁구는 전신운동과 정신력에도 좋고 짝을 이뤄 친목을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우리 클럽에서는 38명 정도 참석했는데 좋은 성적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경기결과 개인전 지용부 1위 윤여정(엣지), 2위 김정순(엣지), 공동 3위 김현만(엣지), 이동영(1060), 향수부 1위 박태용(1060), 2위 홍시경(동이), 공동 3위 박운영(나이스), 유진상(동이), 라지남자 1위 김진배(오렌지), 2위 김일묵(오렌지), 공동 3위 서태원(오렌지), 박원용(오렌지), 라지여자 1위 조희자(복지관), 2위 정인해(오렌지), 공동 3위 임명환(오렌지), 윤영희(오렌지), 복식 일반볼 1위 윤여정, 김숙희, 2위 김정재, 박인범, 공동 3위 임진수, 박경미, 조준해, 박태용, 라지볼 1위 김일묵, 윤영희, 2위 박원용, 임명환, 공동 3위 장병목, 정인해, 김진구, 조희자, 단체전 지용부 1위 1060, 2위 엣지, 공동 3위 엣지, 향수, 향수부 1위 1060, 2위 향수, 공동 3위 동이A, 동이B, 라지볼 1위 오렌지A, 2위 오렌지C, 공동 3위 복지관, 오렌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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