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옥천지역협의회(회장 홍종선, 충일개발 대표)는 지난 2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회 후원금에 옥천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을 더해 마련된 것.

전달식에서 홍종선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전했다.

20여 개 건설업체로 구성돼 있는 이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해마다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군은 이 날 전달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