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트리가 향수공원 오거리 여성회관 앞에 점등됐다. 지난 1일 군과 기독교연합회(회장 양병만 목사)는 점등식과 함께 예수 사랑을 듬뿍 담은 쌀 3톤 전달식도 가졌다. 프레이업 찬양단의 ‘기쁘다 구주 오셨네’ 성가 합창은 옥천을 넘어 하늘에 흠향됐다. 그럼에도 가슴 속 한쪽이 휑함은 올 한해 아픔의 사건들이 남아서다. 국가적 위기와 사회적 분열, 옥천지역의 주민 간, 행정과 주민의 갈등은 사랑과 화합과는 멀리 있었다. 그러기에 간절한 예수의 사랑이 뼈 속 깊이 저미어온다. “우는 자와 함께 울라(로마서 12:15)”는 예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성탄이 되길 소망해 본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훈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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