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관이 초록조끼 봉사자들과 그들을 축하하기 위한 꽃다발들로 가득 찼다.
지난 20일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강정옥)가 주최한 2019옥천군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린 것.
강정옥 회장은 “큰일부터 작은 일까지 수많은 일을 했다. 국화빵 봉사를 시작으로 지용제, 묘목축제, 포도·복숭아축제 등 일손 봉사와 사랑의 김장나눔 등 정말 많은 봉사를 해왔다”며 “ 라오스 폰커마을에서 도로포장, 생필품 전달 등 의미 있는 봉사를 했다”고 올 한해를 회고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옥천군의 위상을 높여줬다는 자신감도 갖게 되었다. 전국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밑바탕에는 새마을이 있고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루게 된 것도 새마을 운동이 있다. 대한민국 새마을지도자는 공무원증은 없지만 공무원보다 더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공직자라고 힘줘 말해줬다”며 “이 말을 듣고 자심감도 의욕도 더 생겼다. 내년이면 50주년인데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서 옥천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한종환(안내면협의회장), 김청화(이원면부녀회장), 이규억(직장새마을운동 회원), 중앙회장 표창 정용규(동이면협의회장), 이선임(군서면부녀회장), 도지사 표창 최준규(청산면 새마을지도자), 조도순(동이면 새마을지도자), 도회장 표창 엄승구(이원면 새마을지도자), 곽영순(안내면부녀회장), 군수 표창 곽태동(옥천읍), 임주순(옥천읍), 조용원(동이면), 김재숙(동이면), 김정희(안남면), 이정자(안내면), 김자일(청성면), 김영수(청산면), 김복근(이원면), 김오순(이원면), 김종호(군서면), 이금숙(군북면), 황진영(군새마을회), 군회장 표창 한부수(옥천읍), 전혜숙(옥천읍), 육영혜(동이면), 박현숙(안남면), 우원식(안내면), 임묘희(청성면), 김명순(청산면), 김인철(이원면), 단티마이(군서면), 박윤주(군북면), 김현숙(군청), 조영복(읍사무소), 이호림(동이면사무소), 김민우(안남면사무소), 이기운(안내면사무소), 권주연(청성면사무소), 유수진(청산면사무소), 조아람(이원면사무소), 김해명(군서면사무소), 송호웅(군북면사무소), 우수읍면 및 봉사대부문 최우수상 안내면협의회, 우수상 군북면협의회, 장려상 옥천읍협의회, 동이면협의회, 최우수상 옥천읍부녀회, 우수상 동이면부녀회, 장려상 청산면부녀회, 이원면부녀회, 이웃사랑봉사대 옥천읍, 군북면, 환경미화봉사대 청성면, 군서면, 3R경진대회 최우수 군서면남녀협의회, 우수 동이면남녀협의회, 군북면남녀협의회, 행복1%후원회원모집 부문 최우수 동이면남녀협의회, 우수 군북면남녀협의회, 장려 옥천읍남녀협의회, 서훈지도자표창 조남옥(군북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