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기관단체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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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기관단체장 신년사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0.01.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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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붕만리 자세로 ‘더 좋은 옥천’

김재종 군수

밝고 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가득 찬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금년도 군정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신성장 동력 창출로 미래 먹거리 선점
2023년까지 총 796억 원의 사업비를 지역에 투자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전선 지중화사업, 소외층 및 청년층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복주택(청년주택)건립 사업 및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 신성장 산업 창출을 위한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으며, 양수리 사격장 군사시설 이전 사업에 대하여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임기 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옥천-대전간) 연장사업과 장계관광지 리뉴얼사업, 국립테마과학관 유치, 수변구역 해제 절차 완료, 군도 정비사업인 도농~대안간 군도확포장 공사 등 4건과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인 안남 도농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등 2건, 도시기반 시설 확충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마암~장야간 도시계획도로 공사 등
12건을 개설하여 교통 환경 개선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옥천테크노벨리 조성사업은 2020년 준공,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비 지원, 청년창업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군민행복일자리사업,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과 지역정착 청년일자리사업 등 추진, 우수제품 전시 박람회뿐만 아니라 지역 우수제품 온라인 판매 지원,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로컬푸드 생산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 친환경 종합분석센터 및 농산물 안전분석실 설치, 귀농귀촌 박람회, 위탁교육 및 재능지원 행사, 귀농인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 도시민 인구유입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습니다. 전국단위 및 도단위 생활체육대회 유치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 이미지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 군민행복 정책 추진
옥천 공동체허브 활동공간 조성사업, 행복마을 사업, 70세 이상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지원 사업 시행, 복지타운 조성, 도시공원 경관조명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청성 점동 지구와 청산 명티 지구 실시, 다목적 체육관 건립과 다목적 구장 건립 사업은 임기 내에 사업이 착수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군민중심 군정운영 기능 강화
옥천이 더 좋아지는 엽서 활성화, 영상소식지 제작, 행정리콜 센터 운영, 전자 좌석배치도 시스템을 구축하여 민원편의를 도모하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민선 7기의 반환점입니다.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대붕만리(大鵬萬里)’라는 말이 있습니다. ‘붕새가 하루 구만리를 가듯 밝은 미래를 위한 목표를 확실하게 정하고, 기반을 구축하는데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자’는 의미입니다. 대붕만리의 자세로 ‘더 좋은 옥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의 씨앗들이 꽃필 수 있게

김외식 군의장

존경하는 5만여 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옥천군의 번영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한 축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그간 제8대 옥천군의회에서는 옥천군과 옥천군의회가 힘차고 올곧게 나아갈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였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과 침체되는 지역경제를 바라보며 옥천군 발전을 위하여 군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주민주도형 관광자원, 통학택시, 농촌 경관조성 우수사례 등 선진 지자체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군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찾아보았으며, 4건의 5분 자유발언과 19건의 군정질문, 3건의 건의·결의문 채택으로 다양한 군정 현안에 대하여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민의의 대변자이자 군정의 한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교육과 견학으로 축적된 의정역량을 바탕으로 ‘옥천군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등 29건의 자치법규를 의원발의하고, 16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9개 읍면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한 ‘옥천군의회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서는 주민의 요구사항을 생생히 알아보고, 군정발전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옥천군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 한해에도 우리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많은 사업과 새로운 도전들이 있을 것입니다. 옥천군의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협력의 토대 위에 주민의 참된 뜻을 받드는데 최선을 다하며,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실천하여 주민의 삶에 바짝 다가서는 민생의회를 실현하겠습니다. 주민들의 불편함과 아픔이 무엇인지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손과 발이 되어 직접 찾아 해결해주는 민원 해결의 멘토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늘 주민의 곁에서 동고동락하는 의회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민의의 대변자이자 군민을 섬기는 진정한 봉사자로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군의회가 뿌려놓은 희망의 씨앗들이 아름다운 꽃으로 활짝 피워낼 수 있도록 모두 다함께 손잡고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제8대 옥천군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옥천군이 하나 되고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우지화…때맞춘 비가 되겠다

김일환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기대와 설렘 속에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부지런하고 영리하여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 ‘쥐의 해’입니다. 게다가 2020년에는 20이라는 숫자가 두 번 반복되어 좋은 일도 두 배로 많을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듭니다. 아무쪼록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복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9월 고향인 옥천에 교육장으로 발령받고 설렘과 부담감이 함께 하였습니다. 새로운 업무를 맡은 후 지난 4개월간 학교를 방문하고 선생님들과 학부모와의 소통에 힘썼고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을 위해 지역의 행정기관과 단체들과 교류하며 내 고장을 더 알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옥천은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다른 어느 곳보다 높으며 옥천의 역동성은 전국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것에 다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20년 충청북도교육청이 정한 사자성어는 ‘시우지화(時雨之化)’입니다. 때맞추어 내리는 비가 초목에 힘을 주고 잘 자라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학생 개인 개인의 성장과 필요에 맞추며 미래를 대비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이 있는 교육이 적절한 때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더욱 발전된 옥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협의하겠습니다. 민관학이 더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더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역의 우수함과 역동성을 살리면서 기본이 바로 선 교육, 바른 품성을 가진 학생이 자신의 성장 발전을 위한 삶의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여러 면에서 지원해주겠습니다.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후 스스로 정한 꿈을 가지고 도전하다보면 열정은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또한 그 과정의 한 발 한 발이 힘들더라도 순간순간 맞보는 성취감에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교육이 학교와 교육청의 노력만으로 발전하기 어렵습니다. 지역이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로서 노력하고 우리 옥천교육지원청을 믿고 응원해주시면 우리 구성원 모두가 힘을 내어 학생이 행복한 교육이 되어갈 것입니다.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는 뜻깊은 한 해 되시기 바라며, 가정 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더 활발한 의정활동 약속

황규철 충북도의회 부의장

존경하는 옥천 군민여러분!
그리고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옥천향수신문 애독자 여러분!
다산과 풍요, 부지런함과 영리함을 상징하는 흰색 쥐의 해인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실하고 부지런한 흰색 쥐의 기운이 옥천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널리 퍼져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동안 충청북도의원으로 충북 도민과 옥천 군민의 봉사자로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면 제11대 도의원에 당선된 이후 3선 의원으로써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옥천군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약속하면서 옥천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충청북도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옥천군의 교육균형발전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 마련 등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힘차게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또한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지도전문관 배치, 농촌지역 학생의 택시 등을 이용한 등·하교 대책, 학교 밖 학생들을 위한 휴식·문화 공간 마련, 권역별 진로지원센터 구축 촉구 등 옥천군의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인 평화통일 기반 구축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 받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옥천 군민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도 옥천군의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더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그 성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소하고 성실한 생활정치 펼치겠다

박형용 충북도의회 의원

옥천주민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1월 1일 기해년 첫날 옥천읍 마성산 깃대봉 해맞이 행사를 위해 새벽 6시부터 땀을 흘리며 정상에 올라 맞이한 해를 향해 옥천군민 안녕 기원제를 지낸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유수와 같은 세월에 기해년은 아쉽게 밀려나고 새로운 경자년 2020년 새해가 희망차게 떠올랐습니다.
옥천군 제1선거구(옥천읍)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1년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정치 초년생으로 지역의 민의와 위민을 위한 바람직한 의정활동으로 초심을 잃지 말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도민과 군민을 이롭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소통과 실천을 덕목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개인 및 집단민원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관련 집행기관 등에 전달하여 개선과 조치를 요구하여 처리하기도 하고 마을별 파악된 소규모 주민 사업비를 요청하여 마을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올해도 행정집행 제도에 대한 비판과 정책대안 제시를 통한 행정업무 개선 등을 위해 무던히 학습하는 소소하고 성실한 생활정치의 참된 의원이 되고자 다음과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지역의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부문에서 민주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주민의 권리를 보호하며, 특권과 차별, 그리고 불평등을 해소하여 포용적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의원
둘째, 안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인구 위기, 빈곤, 실업, 자살 같은 사회적 위험에 능동적이고 예방적으로 대처하는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
셋째, 계층 간, 지역(시·군/읍·면) 간, 세대 간, 성별 갈등을 보편적 사회정책을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균형발전으로 통합된 지역공동체 사회로 구성원에게 균등한 기회, 삶의 기본선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원
넷째, 지역사회 미래의 동냥인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의 다양성을 위한 전환교육 시스템 구축 및 전환학교 교육과정 도입의 시대적 요구와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선거연령 조정에 맞는 청소년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
다섯째, 지역의 다양한 인재 발굴 양성, 역동적 창업 기반 조성,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사회적 투자 등 지역사회 순환경제를 적극 지원 육성을 위한 제도마련에 노력하는 의원
끝으로 그동안 저의 의정활동에 도움과 채찍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정으로 감사드리고, 2020년(경자년) 새해를 맞아 올해도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소원성취 하시기 바라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협업만이 살 길, 협업하면 상생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대학의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위하여 ‘변화와 혁신, 협업과 상생’으로 대학을 운영하겠습니다.
첫째, 적극적 입시홍보 통한 신입생 모집 전담관리고교제를 통한 찾아가는 입시 홍보, 다양한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주최 입시박람회,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실시하겠습니다.
둘째, 23대 발전전략 및 78개 이행과제 수행
중기발전계획은 충청권 명문, 평생직업교육대학, 인성을 갖춘 실용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우리대학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미래지향점을 담고 있습니다.
셋째, 업무효율 극대화 위한 조직개편
입학지원팀과 일자리지원팀을 신설하여 입학과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대외협력팀을 신설하여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국비확보 위한 다각적 노력
각 정부부처별 재정지원사업 총괄분석을 통하여 국비를 확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구축 통한 상생발전
옥천군과의 지역상생발전협의체를 더욱 더 활성화하고, 전국 국・공립전문대학협의회를 잘 활용하여 대학도 살고, 지역사회도 발전하는 상호협력(WIN-WIN)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여섯째, 정년보장교원의 연차적 승진임용 추진
2021년 3주기 대학평가 대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2020 정교수 3명 승진임용, 2022년까지 정교수 비율 60%를 목표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일곱째, 학생정원조정과 간호학과 신설
2021학년도 바이오생명의약과 정원 증원(20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정책 환경 변화 및 의료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간호학과 신설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여덟째, 취업률 75% 달성
일자리지원팀을 신설하여 입학은 곧 취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CPU센터를 더욱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취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홉째, 평생직업교육체계 확립
지역주민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퇴직자 대상 재취업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내실있는 평생직업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번째, 자격증 활성화 방안 마련
1학생 2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자격증 수요조사를 통한 특강 개설 및 운영, 학과전공 관련 전문자격증 특별반 운영, 자격증 취득자 성취장학금 지급 등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에는 ‘협업상생’이라는 화두로 새해를 새롭게 시작하도록 합시다. 협업만이 살 길이고, 협업하면 상생합니다.

 

행복한 삶 위해 열정 쏟겠다

추복성 군의회 부의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도 옥천군의 발전과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은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 갈등, 일본의 경제 보복, 농업분야의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등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가정과 일터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시며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군민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바와 같이 38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의 사각지대 없는 위민의정을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옥천군 읍·면 다목적회관 운영에 관한 조례’ 등 12건의 자치법규를 발의하였으며, 읍면장 주민추천제 도입 등 3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9개 읍면을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요구사항을 알아보고 군정발전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기대를 가슴 속 깊이 새기면서, 군민의 행복한 삶과 옥천의 밝은 내일을 위해 열정을 쏟겠습니다.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군민 여러분께 더 많은 성과를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과 의회 간, 의원과 의원 간 대화와 타협, 소통과 이해를 통해 건강하고 합리적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모든 일에 있어 원칙을 준수하고 정도를 걸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모쪼록, 다가오는 2020년에는 모든 군민이 더불어 잘 살고 행복한 옥천군이 되길 소망하며, 5만여 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견제와 협력, 균형 있는 의정활동

이용수 군의회 행정위원장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옥천군의회는 주민들과 소통하고자 사상 처음으로 주민들과 소통간담회도 가졌고, 유례없이 의원발의 조례제정 건수도 많았습니다. 물론 각자의 의원들이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칭찬받을 일도 했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이 노정되는 과정에서 제8대 옥천군의회는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였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선거에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시작한지도 벌써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새해에는 초심을 잃지 않도록 제 자신을 성찰하며,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선거운동 과정에서 군민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들을 하나하나 챙겨서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농업, 다문화가족, 교육, 문화, 관광, 시장, 인구, 보육 등 모든 분야에서 안고 있는 문제들을 깊이 살펴서 옥천군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이 희망을 이루어 가며 행복한 삶을 엮어가는 고장으로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군민 여러분!! 의원의 본분은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데 있지만, 사안에 따라 협력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항시 마음에 담고 있습니다. 견제와 협력으로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늘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의사를 군정에 반영하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소원성취, 만사형통 하소서

이의순 군의회 산업위원장

2019년 새해를 맞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니 세월의 흐름이 참 빠르다는 말을 실감하는군요.
경자년에는 군민 모두가 더 많이 건강, 행복, 행운과 삶의 따스함이 함께할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 군민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제 밝아온 경자년 새해에는 우리 군민 모든 분들의 뜻하시는 모든 일에 소원성취, 만사형통 이루시고 우리 옥천의 삶의 터전이 더욱 풍요롭게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배려와 용서 그리고 사랑

손석철 군의회 산업위 간사

존경하는 옥천군민여러분!
경자(庚子)년 새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아쉬움도 많았지만 주변의 훈훈한 정이 넘쳐나는 따뜻함에 힘이 나기도 했습니다. 마을을 찾아다니며 어려운 노인 가정을 당신의 일처럼 자식 같은 마음으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듬고 수리해주신 사회봉사단체 구성원, 시설 아동들에게는 당신들의 시간을 아끼지 않고 웃음과 행복을 주시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님들, 이러한 분들이 계시기에 희망이 보였고 행복했습니다. 큰 사건사고 없이 무난한 시간을 함께 하여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름 노력했으나 곧은 마음으로 생업에 열심히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얼마나 가슴에 와 닿으셨는지 자성도 해봅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겠습니다.
바라 건데 2020년에도 국내외 질서 속에서 정치, 경제, 사회 등 순탄하지는 않겠지만 우리군은 나보다 너를 먼저 생각하며 배려와 용서 그리고 사랑으로 공무원, 동료의원, 주민 모두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나의 마음을 비운 만큼 타인의 의견을 채워주는 아량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감싸주는 옥천, 머물고 싶은 옥천이고 싶습니다.
‘해는 어제도 떴고 내일도 뜬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맞이하는 옥천에의 해는 편안한 마음으로 다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길, 의미를 부여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내 고향 옥천 발전 기원

박창화 재경옥천군향우회장

경자년 쥐띠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옵고 사랑하는 향수 내 고향 옥천군민께 재경옥천향우회장 박창화가 큰절을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오며, 매사 만사형통 기원드립니다
쥐는 지혜가 많고, 총명하다고 합니다. 또한 쥐는 근면, 저축, 다산, 풍요의 상징으로 많은 행복이 일 년 내내 있으시길 바랍니다.
내 고향 향수 옥천은 제가 태어나고, 어릴 때 큰 꿈을 갖고 자라난 고향입니다. 옥천역 앞에서 자란 저는 초등학교시절 옥천경찰서 운동장 한쪽에 있는 자그마한 인공 동굴을 지키기 위해 신기리 친구들과 자리다툼을 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리고 재건학교 야학 무료강사로 교실을 제공한 옥천문화원에서 수년간 강의를 한 경험으로 서울시 공무원과 대학교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향수 내 고향 옥천을 지금도 차마 꿈엔들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뜨거운 여름철 어느 날, 철길을 따라 군서면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개울가에서 하루 종일 개구리헤엄을 치며 놀던 그 시절이 아직도 새록새록 아련히 떠오릅니다.
재경옥천군향우회는 경자년 새해에도 군이나 읍면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옥천군 출향 향우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와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옥천향수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오며, 향수 옥천군에 계시는 어르신과 후배님들께서 경자년 내내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 다시금 기원드립니다.

 

서로를 포용하는 아름다운 사회

조규룡 충북이통장연합회장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잘 극복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기해년(己亥年) 한해가 저물었습니다.
이제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올 한해는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여 주민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이 한층 풍요로워지고 넉넉해진 살림이 직접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희망이 넘치고 살맛나는 사회가 조성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옥천군이장협의회에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에 더욱 헌신 할 것 이며 주민에 대한 행정 편익 제공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우리 군민 모두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들이 많이 확산되어 갈등과 반목은 최소화되고 서로를 따뜻하게 포용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정착 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구시대적 사고 버리고 새로운 도약

주대종 옥천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아쉬울 겨를도 없이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고 감사를 다짐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함께 행복한 향수교육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고 동행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존경의 마음 전합니다. 옥천의 꿈나무들이 단 한명도 소외되지 않고 충북 교육의 참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대로 시작된 2020년 한해는 여러 가지 교육방향과 정책들이 온전히 우리 옥천 아이들을  위해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옥천의 인구 유출이 심각한 시기에 우리 관계자들은 책임을 통감하여야 하며, 구시대적 사고를 버리고 새로운 도약의 시도와 자구책이 반드시 마련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미약하나마 소외되고 그늘진 아이들을 돌보기에 전심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흔히들, 교육은 백년지대계 라고 말합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나 변화 보다는 100년 후를 내다보고 계획을 세워야 하기에 미래교육을 위한 투자는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훗날 옥천을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고마운 옥천’, ‘고마운 학교’로 기억하며 추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교육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은 불완전한 인격체인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는 비옥한 땅이 되어주어야 하며, 교사들은 선생이 아닌 스승이 되어줄 때 비로소 학교다운 학교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산업화 시대에 세상도, 학교도 변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교들이 민주학교로 가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보이지 않는 이면에는 3주체(교사, 부모, 학생)의 갈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사도가 바닥에 떨어졌다’며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교권회복을 주장하는 교사들도 있고 반면 인권이 먼저라며 학생들의 권리에 박수를 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모두가 맞는 말 같습니다. 옥천교육이 상생발전하기 위한 과도기 시기에 스승으로서, 학생으로서, 학부모로서 이렇게 구성원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어줄 때 제대로 된 교육의 진심이 열매 맺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제 새로운 기대를 품고 2020년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며,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이타적인 품성을 지닐 수 있도록, 또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으로, 응원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옥한 옥천에 나고 자람이 후회 없도록 칭찬으로, 격려로, 충분한 햇빛과 때에 따라 내려주는 비를 맞고 자란 풍성한 새싹들처럼 훗날 더 크고 건강한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들의 마음에 품은 희망이 현실이 되는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시길 간절히 소망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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