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초 졸업생 11명에게 전달
군서초등학교 졸업생 11명에게 특별한 선물이 전달됐다. 6년간의 내용을 담은 개개인마다의 앨범이 그 것. 그간의 교육활동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그 어디에도 없는 단 하나의 특색 있는 앨범을 제작했다.
앨범에는 학교 내 활동을 담은 사진과 하고 싶은 말, 친구에게 해주는 칭찬 글, 학생들 활동하면서 만든 창작품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담임교사들이 직접 편집하는 수고로 개개인마다 추억을 담은 선물을 갖게 된 것.
이뿐 아니라 6학년 11명을 제외한 전교생 35명에게도 종업식 날 앨범을 전달했다.
이 일을 담당한 천은경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 2번째로 시행하는 건데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지나온 과정을 되돌아보고 친구들과 활동했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별한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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