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십시일반 모은 301만 원 전달
㈜교동식품(대표 김병국)은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금 301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김병국 대표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더해진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종 군수는 “전달해주신 따뜻한 정성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교동식품은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미소찬&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 군북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13가정에 국과 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 5월 제4공장 준공식에서는 장학금 1000만 원을 옥천군 장학회에 기탁하고 준공식에서 받은 1000만 원 상당 후원품(쌀 3160kg)을 옥천군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달된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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