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사랑의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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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사랑의 쌀’
  • 김영훈기자
  • 승인 2020.01.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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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밀알교회 7년째 이어온
밀알의 사랑 쌀 1240kg 전달
밀알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쌀 62포를 전달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밀알교회(담임목사 최영만)는 지난 8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백미 20kg, 62포 / 4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읍내 저소득층 6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만 목사는“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김재종 군수는“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밀알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밀알교회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950만 원 상당 사랑의 쌀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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