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진 선수 첫 플레잉코치 임명
상태바
조혜진 선수 첫 플레잉코치 임명
  • 김영훈기자
  • 승인 2020.01.16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여자실업팀 최초 도입
‘소프트테니스 메카’ 도약 기대
옥천군이 국내 여자실업팀 중 처음으로 플레잉코치 제도를 도입하고 조혜진 코치(왼쪽 네 번째)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국내 여자실업팀 최초로 플레잉코치 제도를 신설해 조혜진 선수를 임명했다.

조 선수는 2011년 옥천군청에 입단해 2014년~2015년, 2017년 국가대표로 활약하였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주장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지난해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1위와 개인복식 2위, NH농협은행 추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에 기여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 선수이다.  

군 관계자는“10년 동안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로 활약한 조혜진 선수에게 그동안 업적과 행보에 고마움을 전달하였고 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과 호흡을 함께하며 국내 소프트테니스 메카인 옥천군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4일간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