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타는 스키, 너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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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타는 스키, 너무 즐거워요
  • 도복희기자
  • 승인 2020.01.16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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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초 31명 겨울스키캠프 참가
이원초등학교 겨울 스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는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 동안 무주리조트에서 겨울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겨울 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의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 생활을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에는 총 31명이 참가했다.

강사 1명에 3~4명 학생을 대상으로 스키 강습이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전환 교장은 “이번 스키캠프는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시간과 등반을 통한 배려와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며 “참여한 학생들이 만족스러워하고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겨울방학 동안 좀 더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캠프에 참가한 천지인(5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줘서 처음으로 스키를 타 볼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오면 좋겠어요”라고 한껏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원초등학교에서는 지난해부터 학년별 특색 스포츠 활동으로 3학년 양궁, 4학년 승마, 5학년 스키, 6학년 골프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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