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94표 중 1464표 득표 44.4%
3선 도전 박 전 이사장과 215표 차
3선 도전 박 전 이사장과 215표 차
옥천군의회 이재헌 전 군의원이 이원새마을금고를 이끌게 됐다.
이 전 의원은 지난 4일 실시된 이사장 선거에서 총 3294표 중 1464표(44.4%)를 얻어 당선됐다.
3선에 도전한 박영웅 이사장은 1249표(37,9%)를 얻어 이 전 의원과는 215표 차로 자리를 내주게 됐다.
박 이사장의 뒤를 이어 김영 구미농원 대표가 390표(11.8%)를, 장병식 전 감사는 171표(5.2%)를 얻는데 그쳤다.
이번 선거의 총 투표권자는 7048명으로, 이중 3294명이 투표에 나서 46.7%의 투표율을 보였다.
금고는 이원 본점과 옥천지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를 진행, 8시가 넘어서야 최종 선출자가 결정됐다.
이재헌 당선자는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박영웅 이사장님께서 잘 이끌어 오신 이원새마을금고를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기회를 주신 것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재차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회원님을 소중히 주인으로 모시며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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