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지역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진정한 민의를 대변하게 될 옥천향수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 믿음과 신뢰를 갖고 출발하는 옥천향수신문이 지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지역의 대소사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알찬 지면을 꾸려 나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지역 언론의 올바른 역할 정립을 위해 누구나 할 수 없는 어렵고 힘든 길에 들어서게 될 임직원 여러분께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1991년 지방자치의 시작 이후 정착기에 들어 선 요즘, 지역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선도해가는 지역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는 현대 사회에 있어 지역 화합에 크나 큰 가교가 되어 줄 새로운 지역신문의 창간은 우리 옥천지역에 너무나 의미 있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좋은 소식이라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지역지가 창간됨으로써 지역민이 화합하고 신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언로를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되고 지역민들의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는 신문으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기다려지는 신문, 언제 받아도 기분 좋아지는 신문을 만들어주시고 지역민이 희망을 꿈꾸게 하는 그런 신문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비판도 중요하지만 대안도 마련해주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민이 다함께 노력하는 길을 찾아주는 신문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정론 직필의 어렵고 위대한 꿈의 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옥천 향수신문이 군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일차적 목적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함으로써 올바른 지역 여론을 조성한다고 봅니다.
이를 통해 지역문제에 대한 군민의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우리 옥천군이 보다 성장하고, 올곧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 번 옥천향수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옥천향수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