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엔들 잊힐리야~’ 정지용 향수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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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엔들 잊힐리야~’ 정지용 향수에 ‘풍덩’
  • 유정아기자
  • 승인 2016.05.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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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지용제, 13~15일까지 지용생가 일원서 개막
‘7080 향수음악다방’·‘소달구지 타기 체험’ 등 ‘다채

현대시의 시성(詩聖) 정지용 시인의 시심을 기리는 ‘제29회 지용제’가 오는 13~15일까지 정지용생가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7개를 추가했으며, 문학인 양성을 기여할 수 있는 지용신인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동안 정지용시인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별 프로그램은 △7080향수음악다방 운영 △카페프란스 △타유 국제트랙터 마차 △정다운 고향이발소 운영 △고향골목길 자전거투어 △시끌벅적 지푸라기 놀이터 △길거리 퍼포먼스 등 7개의 특별행사가 준비됐다.

이번 특별행사는 7080 향수음악다방에서 DJ에게 옛 음악을 신청해 들을 수 있으며 카페프란스에선 정지용 시인이 즐겼던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국제종합기계의 트랙터 마차로 정지용 생가~구읍 간판거리를 운행해 축제장을 둘러볼 수 있다. 또 소달구지 타기 체험도 준비되어 옥천향교~옥주사마소 등지를 돌며 전통문화를 관람할 수 있다. 여기에 관광객들이 행사장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 공유하면 룰렛돌리기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에게는 전원 기념품이 증정된다.

그밖에도 고향을 테마로 한 연계행사, 전시행사, 이벤트 행사, 체험행사 등 총 43개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계행사로 진행하는 ‘제9회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신청한 26개의 팀들 중 치열한 예선전을 벌이고 선정된 10팀이 15일 결선을 벌인다.

축제 관계자는 “지용생가 인근으로 축제장을 옮긴 후 관람객의 호응이 더 높아졌다”라며 “축제기간 중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축제는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문화원이 주관하며 지용회, 옥천청년회의소, 옥천문인협회 등이 세부행사를 맡아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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