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시인과 닮은 형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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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과 닮은 형상 '눈길'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05.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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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정지용문학관 로비에 전시
정지용 시인의 새로운 실리콘 형상(오른쪽).

옥천군은 제29회 지용제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정지용 시인과 꼭 닮은 새로운 실리콘 형상을 정지용문학관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기존에 있던 형상은 2005년 문학관 개관 시 만들어진 것으로 훼손 정도가 심하고 정 시인과 닮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군은 정 시인의 형상을 최대한 실물에 가깝게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보유하고 있는 사진을 수차례 검토해 형상제작 전문 업체에 작업을 의뢰했다.

새로 만든 실리콘 형상은 휘문고 영어교사로 재직하던 당시 1931년 졸업앨범 속에 모습을 토대로 만들었다.

이번에 전시한 형상은 실리콘을 재료로 극사실적(극히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으로 제작되어 정지용문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정 시인의 체온을 좀 더 느낄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이 많은 지용제에 맞춰 형상을 교체했다” 며 “새로운 정 시인과의 기념촬영을 통해 또 다른 추억거리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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