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승진 내정자 교육포기 ··· 군 후속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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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 내정자 교육포기 ··· 군 후속인사 단행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05.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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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5급 승진 내정자가 지병악화 등의 이유로 교육연수를 포기하면서 석 달만에 간부공무원 후속인사가 진행된다.

승진 내정자 A씨는 18일 ‘승진교육 포기서’를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제출해 이에 군은 오는 30일까지 인사위원회를 개최한다. 내정자 A씨는 5급 승진을 위해 지난달 25일 이 교육에 참가했다가 건강이 나빠져 일주일 만에 스스로 교육을 포기했다.

A씨는 지난 3월, 5급 승진 후보로 내정되어 6주간의 교육을 마치면 군청 과장자리에 앉을 수 있다. 그러나 교육 참가 뒤 지병이 악화되자 A씨는 결국 승진을 포기했고, 치료를 위해 병가를 낸 상태다. 교육을 이수하지 못해 5급 승진이 무산되기는 옥천군에서는 처음이다.

군 관계자는 “A씨의 치료기간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5급 승진 내정자를 새로 선발하는 것”이라며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새 승진자를 선발하고 7월 정기인사 때 그를 과장 직무대리로 발령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후속인사가 단행되더라도 승진 후보 자격을 계속 부여해 건강을 회복하면 다시 교육받을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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