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전국 최고 보은옥천영동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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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국 최고 보은옥천영동축협
  • 임요준기자
  • 승인 2020.02.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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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육성대상·축산사업 부분 업적평가서 각각 2위
10억 무이자자금지원…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에 투자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8일 ‘2019년도 축산육성 대상’과 ‘2019년 농축협 축산사업부분 업적평가’에서 각각 전국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 2, 3위에게 주어지는 이번 대상에 충북도내에선 유일하게 선정돼 조합원들의 기쁨은 두 배가 됐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009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 한 번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의미를 더했다.  

농협중앙회가 전국 139개 지역 및 품목 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축산육성대상은 조합원 실익 및 경제사업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과 축산물 유통, 판매사업 등을 평가한다.

부상으로 중앙회로부터 10억 원의 무이자 자금 지원과 중앙회장 표창을 받는다. 10억 원 무이자 자금 지원은 이자 년 2500만 원 가량을 지급하지 않고 빌려 조합원 실익사업 등을 펼칠 수 있다. 중앙회장 표창수여식은 다음 달  전국 축협 조합장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19년 농축협 축산사업부분 업적평가’에서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축산사업부분 업적평가란 경제사업 성장률 외 35개 항목을 평가하는 항목으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139개 지역 및 품목 축협 중 2위를 차지해 우수 사무소 표창을 받게 됐다.

맹주일 조합장은 “이번 축산육성대상과 축산사업부문 업적평가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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