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포함 중고생 무상교복 전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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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포함 중고생 무상교복 전면 지원
  • 노제박기자
  • 승인 2020.03.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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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황규철 부의장 공동발의
교복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도의회 황규철 부의장
도의회 황규철 부의장

 

도의회 황규철(옥천2·교육위원회) 부의장이 공동발의 한 ‘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안)’가 지난 24일 제379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도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1학년 신입생과 전·편입 학생을 대상으로 교복비 지원이 전면 시행되게 됐다.


교복비 지원은 1회 현물로 지원되며, 학생 1인당 약 30만 원씩, 총 2만6694명에게 약 82억6천만 원 예산이 소요된다. 2025년까지 약 438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황 부의장은 “학생들에게 교복지원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시행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충북의 보편적 교육복지 증진과 교육의 공공성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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