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을 믿지 않는다
상태바
나는, 꿈을 믿지 않는다
  • 도복희기자
  • 승인 2020.04.02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읍 교동리, 유봉훈 사진작가 제공
구읍 교동리, 유봉훈 사진작가 제공

 

세상에 한발 물러나 살아가라
가까이 발 내딛는 순간 역한 메스꺼움에
저녁밥을 먹을 수 없을지 모르니...
누누이 다짐하는 것인데
누누이 잊어버리고 있으니
나는 순간마다 다짐하는 바이다
어떤 기대도 금물이다
그냥 하루를 살아가라
순간순간 해야 할 일을 하고
순간순간 살아있는 감정에 충실하라
미래를 꿈꾸지 말고
지금 당장 그 미래를 살아라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그 일을 하면서
다만 살아내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