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사랑 실천하는 ‘국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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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사랑 실천하는 ‘국사암’
  • 도복희기자
  • 승인 2020.05.07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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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전우회 복지관 노인회관과
독거노인 학생에게 위문품 장학금 전달
국사암 해정스님이 부처님오신날 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사암 해정스님이 부처님오신날 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사암(주지 해정스님)에서는 지난달 27일 옥천군고엽제전우회(회장 이종선)에 라면 40개입 30박스, 과자 50박스, 휴지 30롤 9타를 초파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같은 날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는 추억의 과자 300박스를 전달하고 220송이 사랑의 꽃 달아주기 행사를 펼쳤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 노인회관에도 현금 50만 원과 추억의 과자 50박스, 50송이 사랑의 꽃을, 충북 옥천군 이원면과 충북 옥천군 군북면 독거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과자 50박스, 50송이 사랑의 꽃을 달아주었다.


또한, 29일에는 사랑의 코로나 성금 108만 원을 옥천군에 전달했다. 30일에는 국사암 법당에서 사랑의 라면 70박스, 사랑의 장학금을 5명에게 110만 원 전달했다.


해정스님은 나와 너는 하나라는 가치관으로 이 같은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지금까지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부처님의 자비를 지역사회에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해정스님은 “비록 조그만 암자지만 힘닿는 데까지 이웃사랑 실천은 지속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이 자비와 봉사를 생활화해 나가겠다”고 소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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