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의 멈추지 않는 지역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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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의 멈추지 않는 지역사랑
  • 노제박기자
  • 승인 2020.05.14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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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5%와 500만 원 기부 이어
정부와 군 지원금까지 전액 기부

 

김재종 군수(사진)가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 군수는 본인과 부인 권정순 여사에게 지급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관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6월 지급 예정인 충북 옥천군 재난극복지원금 1인 10만 원도 본인과 권 여사 모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4월부터 4개월간 월급의 15%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4월에도 500만 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남몰래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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