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농협 이중호 조합장,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 수상
상태바
이원농협 이중호 조합장,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 수상
  • 임요준
  • 승인 2020.06.05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병권고 대상 벗고 도약하는 조합 만들 것"
이중호 이원농협 조합장이 이달의 조합장을 상을 수상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이중호 이원농협 조합장,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정진국 농협옥천군지부장
이중호 이원농협 조합장이 이달의 조합장을 상을 수상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이중호 이원농협 조합장,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정진국 농협옥천군지부장

 

이원농협 이중호 조합장이 충북농협이 주관하는 6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돼 지난 3일 충북농협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 조합장은 1984년부터 2009년까지 25년간 농협직원으로 재직하며 성실과 봉사의 자세로 근무하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첫 조합장으로 발을 내딛었다. 지난해 3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 다시금 조합원들의 지지로 당선됐다.

이원면 주요작물인 복숭아, 포도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수취가격 제고에 앞장서는 한편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한 지원확대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그 간 경영침체로 합병권고 대상 조합이었으나, 최근 대상에서 제외됨과 더불어 농협중앙회 중점지원 조합으로 선정돼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중호 조합장은 "합병권고에서 벗어난 것을 계기로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다시 한 번 똘똘 뭉쳐 작지만 알찬 이원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