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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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노제박기자
  • 승인 2020.06.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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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옥천군청 기회감사실, 청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30명은 청성면 화성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하여 극심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
 
해당 농가는 “옥천군청과 청성면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며 “일손이 부족해 벅찬 일인데 여러 명이 와서 함께 해주니 시간이 많이 절약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재수 기획감사실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농촌에서 부족한 노동력을 외국인 노동자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그마저도 여의치 못한 농가들의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 운동에 참여해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청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옥천군청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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