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가 남긴 한날한시 충북 옥천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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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가 남긴 한날한시 충북 옥천의 풍경들
  • 노제박기자
  • 승인 2020.06.11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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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국가기념일이다.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며 모든 가정은 조기 게양한다. 하지만 동네마다 추모하는 모습은 확연히 달랐다. 지난 6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 아파트(오른쪽)는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반면 같은 날 또 다른 충북 옥천군 옥천읍 소재 아파트에 게양된 태극기는 가뭄에 콩 나듯 했다. 현충일 하루 전날 한국자유총연맹옥천군지부(회장 이규선)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와 상계리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김재종 군수도 이 운동에 동참해 태극기 미 게양 150세대에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태극기 게양은 나라사랑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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