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상태바
우리 집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 황은하기자
  • 승인 2020.06.25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지사협
부부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
충북 옥천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종‧정해영)는 지난 20일 옥천읍 성암리에 거주하는 부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가정 중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시공 및 전등 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집이 이렇게 달라졌어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가정은 벽지와 장판이 지저분하게 찢어져 오랫동안 방치됐고, 애완견의 배설물로 심한 악취가 진동하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해 부부 장애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태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 17여명은 휴일을 반납한 채 이른 아침부터 무더위 속에서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종 위원장은 “장애인 가정의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해 한층 밝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보다 많은 가정에 도움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