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옥천군지부(지부장 정진국)와 대청농협(조합장 한영수)직원40여명은 지난 20일 자매결연마을 충북 옥천군 안내면 도율리 율티마을(이장 전재상)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협옥천군지부가 율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2016년부터 이어온 교류활동으로 매년 농번기 농촌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일손돕기와 더불어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을 위한 마을환경정리와 주민들과 간담회 개최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국 지부장은 “농촌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의 상생 발전을 위해 농협에서 추진 중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에 주위의 많은 단체와 기업의 참여를 바라며 활기찬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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