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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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 선정
  • 임요준
  • 승인 2020.06.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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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국비 56억 확보‧‧‧군북‧안내면 투입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에 옥천군이 선정돼 관련 국비 총 56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은 읍면 소재의 농촌중심지에 공동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하고, 지역민들의 안정적 자립기반을 위해 필수 생활SOC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 사업비 40억 원 한도로 거점 구축 사업(1단계)을 진행한 , 희망하는 경우 교통인프라 등 부차적 연계사업(2단계)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군북면과 안내면은 기초생활 거점 기능 강화를 통한 거점지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제공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만족도 향상 등을 내용으로 각 개소당 28억 원의 총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단계로 사업대상지에 농촌중심지 생활SOC시설 조성을 위한 도로, ·하수도, 배수로, 교량, 주차장 등 개보수·확충과 복합커뮤니티센터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 지원하게 되며,

2단계에는 중심지 접근성이 제한적인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교통인프라 구축, 교육·복지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구축하게 된다.

박덕흠 의원은 이번 성과는 지역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얻은 결실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해주신 군 관계자와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지역에 비해 낙후된 농촌지역의 문화 및 생활여건이 개선돼 지역불균형 해소와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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