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로타리클럽’ 이·취임식 열려
23일. 명가(충북 옥천군 옥천읍 성황로)에서 제 43 · 44대 옥천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 취임식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 지난해 김형태 43대 회장에 이어 유승문(송백건설대표, 51)회원이 44대 회장에 임명됐다.
옥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조직인 로타리클럽은 약 80여명의 회원이 재능기부와 노동기부를 통해 ‘ 집 고쳐주기’ 와 해외 ‘ 의료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해왔다.
코로나로 인해 충북 3군의 회원 약간과 간소화된 식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유승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아끼지 않은 김형태 전회장님과 선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봉사는 개개인의 힘으로 하기는 힘든 일이지만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함께 한다면 분명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고 말했다.
또, “함께 땀 흘리며 웃음꽃 만발한 봉사단체로서 기본을 잊지 않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선출된 임원에는 총무,태장훈, 부회장, 이군희, 지민배, 차기회장, 전인호, 재무 이효진 외 다수의 임원이 일년동안 봉사계획 및 진행, 재정을 담당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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