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103번 확진자가 옥천을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전시 서구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화물차 운전자로 지난 23일 관내 한 기업체를 방문했다.
이 기업체 직원은 총 11명. 이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은 남자 2명, 여자 2명 등 총 6명이다.
1시간 동안 머문 이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26일 이들 접촉자는 물론 미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체 채취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회사 전체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24시간 직장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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