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수 증가, 우수 프로그램 개발
코로나19 확산 대비 마스크 제작 등 활동
코로나19 확산 대비 마스크 제작 등 활동
충북 옥천군자원봉사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종)는 지난 6일 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4대 금정숙 자원봉사센터장의 연임 지원에 따른 선임을 확정했다.
충북 옥천군은 지난 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센터장 공개 모집을 했다. 그 결과 금정숙 현 센터장의 단독 지원으로 이번 자원봉사발전위원회에서 연임 선임 심의를 진행해 선임 의결했다.
금 센터장은 지난 2년간 매년 우수프로그램 지원, 이동자원봉사활동, 봉사DAY릴레이 지원 사업 등 활발한 자원봉사 사업을 이끌어왔다.
또한 현재 자원봉사자 가입자 수는 1만1,859명으로 2018년 초창기 임기 때보다 903명이 증가했다. 이는 적극적인 자원봉사 홍보에 따른 성과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마스크 제작, 학교 발열체크, 일제 방역의 날 활동 등 우리군 지키기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금정숙 센터장이 향후 3년의 임기 동안 이끌어 갈 센터의 발전이 더욱 더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충북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1993년도에 최초 설치된 후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 단체 육성 등 자원봉사에 대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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