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충북 옥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기획 인터뷰(손석철 산업경제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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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충북 옥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기획 인터뷰(손석철 산업경제위원장)
  • 임요준기자
  • 승인 2020.07.09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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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희망, 충북 옥천군의 미래 확신

산경위원장직은 농민과 현장에서 고민
투명과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대안 모색
손석철 산업경제위원장
손석철 산업경제위원장

 

군의회 후반기 산업경제위원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당선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먼저 전반기 김외식 의장님, 추복성 부의장님, 이용수·이의순 상임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 고생하셨고요. 서로의 이해를 돕고자 애쓰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8대 충북옥천군의회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선택하여 주신 동료의원님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속 위원님들의 고견을 존중하고 소통으로 원활한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전반기 산경위원회 간사에 이어 후반기에도 같은 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됐습니다. 그 이유는?

행정운영위원회 소관 업무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의정 전반에 두루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업인으로서 지역산업 전반이 열악하지 않은가하여 현장 중심의 가까운 곳에서 함께 고민하며 즐기고 싶었습니다. 특히 과학 문명이 발달할수록 농어촌과 농어업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하기에 그분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상임위원장직은 반드시 다수당이 맡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 이유는?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제8대 후반기 충북옥천군의회 원구성도 소수당의 동의와 양보 하에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저의 생각으론 정당 또는 의원 다수의 관계에 국한시키기 보다는 어느 누구에게든 개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전반 의정활동을 자평하신다면

조금 부담스러운 질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잠시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신 듯하여 되려 감사드립니다. 집행부 700여 공직자들과 의회의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였지만 지역발전의 성과결과나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향후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대안들을 모색하며 삶의 걱정이 줄어드는 충북 옥천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업무에 묵묵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초선의원으로서 지난 2년의 보람과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요?

5만여 군민을 대표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늘 뇌리와 가슴속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되새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 지나고 나면 아쉬운 여운이 남습니다. 어려움과 고충이 따르겠지만 앞으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보람과 기쁨이 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반기 남은 2년의 각오는 무엇인지요?

지역주민 모두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그분들의 작은 외침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또한 초심으로 돌아가 의회기능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동료의원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데 노력하고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존재가치를 되새기며 의회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도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군 역시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며 지역경제의 위축 및 주민생활의 불편함 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듯이 우리군도 미래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주민 모두 용기 내셔서 주변의 소중한 이웃과 함께하는 늘 즐거운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요약력

() 8대 충북 옥천군의회 후반기 산업경제위원장

() 충북 옥천군 청산면민협의회 감사

() 청산농협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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