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목 의원, 일자리 창출 위한 기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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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목 의원, 일자리 창출 위한 기업유치
  • 임요준기자
  • 승인 2020.07.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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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후반기 첫 군정질문
유재목 의원이 기업 유치 관련 김호식 부군수에게 군정질문을 하고 있다.
유재목 의원이 기업 유치 관련 김호식 부군수에게 군정질문을 하고 있다.
김호식 부군수가 유재목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호식 부군수가 유재목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유재목 의원은 다양한 인구 증가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그 성과는 미미하다인구를 늘어나게 하려면 양질의 많은 일자리가 필요하며 이는 기업 유치에 그 해결책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최근 5년간 관내에서 관외 이전한 기업 현황과 관외로 이전한 사유에 관한 충북 옥천군의 견해 민선7기 기업유치 위한 노력과 성과 및 향후 기업 유치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김호식 부군수는 최근 5년간 관외로 이전한 기업에 대해 7개사로 자가공장 4개사, 임대공장 3개사라며 이전한 자가공장 4개사 중 3개사는 현재 공장부지가 협소해 공장 증설을 위해 부지 면적이 충분한 토지를 매입해 이전 하였고, 1개사는 본사의 집적화 사업추진 및 대기·소음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보상 요구 등의 민원으로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대공장 3개사는 소규모 공장으로 임대기간 만료로 이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군수는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과 성과에 대해 기 조성된 충북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와 연계한 확장 개발을 통한 기업 유치를 위해 옥천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준공 계획으로 현재 분양율은 70%로 금년 내 100% 분양 완료를 위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26개사를 유치해 1400억 원의 투자와 120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향후 기업 유치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김 부군수는 올해 군의 투자유치 목표액 2400억 원 달성을 위해 추진해 나가겠다“‘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정책 사업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이전기업 및 지방 신·증설 투자기업에 대해 각종 보조금 및 세제지원 혜택을 통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해나가고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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