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국적 입국자 자가격리중 검사서 ‘양성’
코로나19 옥천 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시리아인 A씨(23)가 어제(5일)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관내 한 폐차장에서 일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입국했다.
입국 당시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지만 2주간 자가격리 의무에 따라 읍내 한 아파트 숙소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격리해제 전 2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청주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에 들어갔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행히 자가격리 중 발생돼서 그동안 주민과의 접촉은 없었다”며 가슴을 쓸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