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의장 임만재)가 동양일보와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5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성금을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과 신재권 월드비전 충북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충북 도내 장애·지역아동센터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을 돕기 위해 모금했다.
옥천군의회 임만재 의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하여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오늘의 모금활동이 소외된 위기가정의 어린이들과 불우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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