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속기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 및 추경예산안 심사
지난 8일, 충청북도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성원)는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제2회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따라 회의 시간을 단축하고 출석 인원을 최소화해서 진행했다. 한 해동안 코로나19와 등교, 방역이 화두였던만큼 대부분 의원들의 발언도 코로나19와 연관돼있었다.
최경천 의원은 “코로나19 상황 이후에 대부분의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시 사업 추진에 대한 어려움까지 정확히 표기해 달라”고 각 기관에 요청했다. 정상교 의원은 “각 기관별 1년 예산안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작성방법을 개선해 달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사태처럼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대비해 교육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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