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현)회원들이 지난 10일 영실애육원을 방문, TV 5대(3백4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기탁된 TV5대는 국제라이온스재단(LCIF) 충북지구본부에서 받은 교부금 140만 원과 옥천라이온스클럽 총무 정종관 회원이 후원한 2백만 원을 모아 마련했다.
영실애육원은 전달받은 TV를 영실애육원 아이들 방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기현 회장은 “미래의 기둥은 우리 아이들이라는 생각으로 옥천 영실애육원에 TV 2대를 기증하게 되었다”며 “영실애육원 아이들 방이 5개인데 2대만 설치되 있는 것이 안타까워 설치해 주었다”고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4지역 1지대 옥천라이온스클럽은 1968년 2월 창립,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 및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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