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환)이 지난 15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활동에 나섰다.
옥천교육지원청 직원 및 청렴 동호회 회원들은 안남면에 있는 피해농가를 방문,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농민들의 안타까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일환 교육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상황에 기나긴 장마와 2번의 태풍까지 겹쳐 지역사회에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했다. 오늘의 복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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