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 한 경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주문
옥천군이 추석 연휴기간 성묘·추모객 등 공설장사시설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추석 명절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명절기간 동안 가능한 방문과 성묘를 자제하고 명절 전·후 2주 간 성묘·추모를 실시, 다중이용시설의 밀접접촉을 최대한 차단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벌초와 관련해서는 산림조합이나 농협 등에서 제공하는 벌초 대행 서비스를 이용 하도록 하고 부득이 벌초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기본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강호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추석은 가족·친지의 안전을 위해 마음으로 하는 성묘, 최소 인원방문, 머무는 시간 최소화, 미리 성묘하기 등을 적극 실시하여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으로 하는 성묘를 적극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옥천군 공설장사시설(선화원)에는 961㎡의 면적에 2,936기(단장 1,349기, 합장 1,587기)의 봉안당이 안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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