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시설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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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시설 특별 점검
  • 김병학기자
  • 승인 2020.10.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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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개소 경로당과 13개소 체육시설 등
김재종 군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보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보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옥천군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조치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종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지난 12일 개최된 회의에서 김재종 군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도 현재 코로나 양상은 소규모 집단감염,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에 소홀히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군은 12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어린이집 등 340여개 복지시설에 대해 일제히 운영 재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기에 옥천전통문화체험관과 장령산자연휴양림 등 문화체육시설, 작은도서관, 청소년수련시설 등은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12일부터 개관에 들어갔다. 옥천국민체육센터(수영장)과 옥천군민도서관은 13일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김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조정에 따라 방역 기본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 시설 이용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할 것”을 강조하며 “군민들에게 일상을 돌려주되 공직자들의 방역활동은 지속돼야 한다. 각 부서별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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