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 아동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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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계층 아동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0.11.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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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이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인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없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A씨 (50)의 가정을 기초수급자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상담을 하면서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에 위기아동 주거 보수지원사업을 신청했다. A씨는 안남면에서 14세 아들과 함께 외부 흙집, 재래식 화장실, 아궁이 난방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올해 초부터 당뇨로 건강이 악화되어 아들이 A씨의 간호를 맡아오고 있었다.
  이에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는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주거보수사업으로 A씨의 주택에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여 지난 2일 준공을 완료했다.
  이번 보수지원사업은 구세군자선 냄비본부와 후원자들이 3천만 원을 지원하여 벽재 단열시공 보수공사, 내부 수세식 화장실 신축 공사, 기름 보일러 등을 설치했다.
  또한, 가족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붙박이장, 씽크대, 냉장고, 전자 렌지와 자녀를 위해 의류, 책상, 컴퓨터 등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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